냉장고 속 시금치와 달걀만 있다면 근사한 브런치 메뉴가 뚝딱 완성돼요! 시금치 프리타타는 이탈리아식 달걀 오믈렛으로, 채소를 듬뿍 넣어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가 된답니다. 오븐이 없어도 프라이팬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어 요리 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담백하면서도 든든해서 아침 식사나 다이어트 식단으로 정말 추천드려요!
저지방 우유 대신 일반 우유나 두유를 사용해도 좋아요. 치즈가 없다면 생략하거나 영양 효모로 대체하여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 외에 집에 있는 브로콜리, 양송이버섯, 애호박 등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1. 시금치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양파와 마늘은 잘게 다져줍니다. (팁: 시금치의 흙을 꼼꼼히 제거하고, 물기를 충분히 빼주어야 나중에 프리타타가 질척해지지 않아요.)
2. 볼에 달걀 4개를 깨트려 넣고 저지방 우유, 소금 1/2작은술, 후추 약간을 넣고 고루 섞어 달걀물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세게 휘젓기보다는 멍울이 없어질 정도로만 가볍게 풀어주면 됩니다. (팁: 달걀물에 한 꼬집의 설탕을 넣으면 달걀의 비린 맛을 잡고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3. 중약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 1큰술을 두르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시금치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살짝 더 볶아주세요. (팁: 채소는 너무 오래 볶지 않고, 시금치의 푸른색이 살아있을 정도로만 살짝 볶아야 식감이 좋아요.)
4. 볶은 채소를 팬에 고르게 펴 담고, 만들어둔 달걀물을 부어줍니다. 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달걀물이 윗부분까지 익을 때까지 10-15분 정도 익혀주세요. (팁: 달걀물이 골고루 익도록 중간에 팬을 살짝 돌려주거나, 젓가락으로 익지 않은 부분을 살짝 들어주면 더욱 빨리 익힐 수 있어요.)
5. 달걀물이 거의 익으면 파마산 치즈 10g을 뿌린 후 불을 끄고 2-3분간 뜸을 들여 잔열로 치즈를 녹여줍니다. 예쁘게 접시에 담아 따뜻하게 즐겨주세요. (팁: 오븐이 있다면 뚜껑을 덮는 대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5-7분 정도 구워주면 윗면이 노릇해져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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