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유래한 가스파초는 차갑게 즐기는 채소 수프예요. 일반적인 토마토 가스파초와 달리 오이를 주재료로 사용해 더욱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한 여름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을 때, 혹은 가볍고 건강한 식사를 원할 때 최고의 선택이에요. 오이의 청량감과 허브 향이 어우러져 마치 지중해 해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 거예요!
화이트 와인 식초 대신 사과 식초를 사용해도 좋아요. 딜이 없다면 바질이나 파슬리 같은 다른 허브로 대체하거나 생략해도 무방해요. 오이 외에 노란 파프리카를 조금 넣어 색감을 더할 수도 있어요.
1. 오이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 마늘, 피망도 굵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모든 재료를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블렌더에 잘 갈려요.)
2. 블렌더에 썰어둔 오이, 양파, 마늘, 피망, 올리브유, 레몬즙, 화이트 와인 식초, 물, 소금, 후추를 모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팁: 재료가 잘 갈리지 않으면 물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갈아주세요.)
3. 곱게 갈린 수프를 고운 체에 한 번 걸러주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지만, 생략해도 좋아요. (건더기가 있는 것이 좋다면 생략) (팁: 체에 거르면 부드러운 질감이 강조되고, 거르지 않으면 식감이 살아있는 가스파초가 돼요.)
4. 완성된 오이 가스파초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최소 2시간 이상 차갑게 식혀주세요. 드시기 직전에 소금, 후추로 간을 다시 맞추고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딜로 장식하면 멋진 한 끼가 된답니다. (팁: 충분히 차갑게 식혀야 본연의 맛과 청량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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