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갈치 매운탕은 속을 확 풀어주는 해장국으로 최고예요. 갈치의 담백한 살과 무, 미나리 등 채소가 어우러져 깊고 개운한 맛을 선사한답니다. 비 오는 날이나 술 마신 다음 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이만한 요리가 없죠. 끓이면 끓일수록 진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니 오늘 저녁 밥상에 꼭 올려보세요!
갈치 대신 동태, 대구, 우럭 등 다른 흰 살 생선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무가 없다면 감자로 대체하거나, 콩나물 대신 팽이버섯 등을 추가해도 좋아요.
1. 갈치는 비늘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4-5cm 길이로 토막 내어주세요. 소금, 후추, 맛술로 밑간을 해두면 비린내를 잡는 데 도움이 돼요. (팁: 맛술은 비린내를 제거하고 살을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2. 무는 나박 썰고,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주세요.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팁: 채소는 국물에 잘 우러나고 건져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3. 고춧가루, 고추장, 국간장, 다진 마늘, 생강가루, 맛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팁: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두면 재료들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4.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그 위에 양파, 콩나물, 갈치를 올린 후 육수를 부어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팁: 무를 바닥에 깔면 무의 시원한 맛이 국물에 우러나와요.)
5. 끓어오르면 만들어 둔 양념장을 풀고 중불로 줄여 15분 정도 끓여주세요. 중간에 뜨는 거품은 걷어내야 국물이 깔끔해진답니다. (팁: 국물이 너무 졸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해주세요.)
6. 갈치가 거의 익으면 두부, 미나리,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마무리해주세요. (팁: 미나리는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마지막에 넣어 살짝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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