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고소한 옥수수전이에요. 특별한 재료 없이도 냉장고에 있는 옥수수 통조림과 부침가루만으로 뚝딱 만들 수 있어서 가성비 최고랍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은 막걸리 안주나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그만이에요. 채식 요리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니 오늘 저녁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부침가루 대신 밀가루에 튀김가루나 전분을 섞어 사용해도 좋아요. 당근이 없다면 파프리카나 애호박 등 다른 자투리 채소를 잘게 다져 넣어주셔도 무방합니다.
1. 옥수수 통조림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양파와 당근은 잘게 다져주세요. 청양고추를 넣으실 경우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팁: 옥수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전이 질척거리지 않고 바삭해져요.)
2. 큰 볼에 물기를 제거한 옥수수, 다진 양파, 당근, 청양고추(선택), 부침가루, 물, 소금, 설탕을 넣고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되직하면 물을 약간 더하고, 너무 묽으면 부침가루를 약간 더해 농도를 조절합니다. (팁: 옥수수 알갱이를 일부 으깨서 넣으면 반죽이 더 잘 뭉쳐지고 풍미도 깊어져요.)
3. 중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전의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고 가운데가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마저 익힙니다. (팁: 불이 너무 세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으니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구워주세요. 충분히 기름을 둘러야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4. 잘 익은 옥수수전을 접시에 담아 따뜻할 때 드시면 됩니다. 간장 양념(간장 1큰술, 식초 1작은술, 깨 약간)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팁: 키친타월에 올려 여분의 기름을 빼주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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