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뫼니에르는 밀가루를 얇게 입혀 버터에 노릇하게 구워내는 프랑스식 생선 요리예요. 레몬 버터 소스가 광어의 담백함과 고소함을 한껏 살려주어, 입안 가득 풍미가 퍼진답니다. 근사한 레스토랑 요리 같지만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와인과 함께 곁들이면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광어 대신 가자미나 농어, 대구 같은 다른 흰살생선으로 대체 가능해요. 버터는 무염 버터를 사용하고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춰도 좋아요.
1. 광어 필렛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요. 밀가루를 얇고 고르게 묻혀주세요. (팁: 밀가루는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묻혀야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낼 수 있어요.)
2. 달군 팬에 올리브유와 버터 2큰술을 넣고, 버터가 녹으면 밀가루 묻힌 광어 필렛을 올려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요. (팁: 생선은 한 면을 충분히 익힌 후 뒤집어야 살이 부서지지 않아요. 껍질 부분이 있다면 껍질부터 구워주세요.)
3. 광어가 앞뒤로 노릇하게 익으면 팬에서 잠시 덜어내요. 같은 팬에 남은 버터 2큰술을 넣고 녹인 후, 레몬즙과 다진 파슬리, 케이퍼를 넣어 레몬 버터 소스를 만들어요. (팁: 소스는 버터가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빠르게 만들어주세요.)
4. 구워둔 광어를 다시 팬에 넣고 레몬 버터 소스를 광어 위에 끼얹어가며 살짝 더 익혀주세요. (팁: 이때 광어를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으니, 소스가 잘 배었다 싶으면 바로 불에서 내리는 게 좋아요.)
5. 접시에 담고 남은 소스를 넉넉히 뿌려 마무리해요. 곁들임 채소와 함께 따뜻할 때 바로 드세요. (팁: 케이퍼는 짭짤하고 새콤한 맛을 더해주어 뫼니에르와 아주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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