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소고기와 짭짤한 간장 양념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소고기 장조림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밑반찬이에요. 밥도둑이라는 별명처럼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랍니다. 한 번 만들어두면 며칠 동안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워킹맘이나 자취생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이죠. 따뜻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니 꼭 만들어 보세요!
홍두깨살이나 사태 대신 우둔살을 사용해도 좋고, 꽈리고추 대신 아삭이고추나 통마늘을 함께 넣고 졸여도 맛있어요. 메추리알이 없다면 생략하거나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 넣어주세요.
1. 소고기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한 후, 덩어리째 준비합니다. (팁: 핏물을 잘 제거해야 잡내가 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2. 냄비에 핏물 뺀 소고기와 물 400ml, 간장, 설탕, 맛술, 다진 마늘, 생강 슬라이스, 통후추를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팁: 생강과 통후추는 소고기 잡내를 잡는 데 효과적이에요.)
3.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소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40~50분간 졸여줍니다. (팁: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면 양념이 고루 배어요.)
4. 소고기가 충분히 익으면 건져내어 한 김 식힌 후, 결대로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삶은 메추리알과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팁: 뜨거울 때 찢으면 힘들 수 있으니 약간 식힌 후 찢는 것이 편해요.)
5. 찢은 소고기와 메추리알, 꽈리고추를 다시 냄비에 넣고 남은 간장 양념과 함께 5분 정도 더 졸여 꽈리고추가 부드러워지면 불을 끄고 마무리합니다. (팁: 꽈리고추는 너무 오래 끓이면 색이 변하고 물러지니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졸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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