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슬고슬한 밥에 노릇하게 볶아진 계란과 향긋한 채소가 어우러진 동남아식 계란 볶음밥이에요. 간단한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고,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기기에도 최고랍니다. 굴소스와 간장으로 맛을 내어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요.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기에도 좋고,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요리 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답니다. 오늘 저녁, 동남아의 맛을 집에서 즐겨보세요!
새우나 닭가슴살을 잘게 썰어 넣으면 더욱 풍성한 볶음밥을 즐길 수 있어요. 굴소스가 없다면 간장 양을 늘리고 설탕을 약간 추가해 보세요. 숙주나 청경채 등 다른 채소를 추가해도 좋아요.
1. 달걀은 잘 풀어서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준비해요. 양파, 당근, 대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팁: 찬밥을 사용해야 볶음밥이 고슬고슬하게 만들어져요.)
2.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달걀물을 넣어 스크램블 에그처럼 익힌 후 따로 덜어내주세요. (팁: 계란은 너무 완전히 익히지 않고 70~80% 정도만 익혀야 부드러워요.)
3. 남은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대파를 먼저 넣어 파기름을 내주세요. (팁: 파기름은 볶음밥의 풍미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니 충분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4. 다진 마늘, 양파, 당근을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채소를 먼저 볶아 익혀야 밥과 잘 어우러져요.)
5. 찬밥을 넣고 주걱으로 밥알을 으깨가며 고슬고슬하게 볶아주세요. 진간장은 팬 가장자리에 둘러 불맛을 내고 굴소스와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팁: 밥알을 으깨가며 볶아야 뭉치지 않고 양념이 골고루 섞여요.)
6. 마지막으로 덜어두었던 스크램블 에그를 넣고 한 번 더 빠르게 볶아주면 완성이에요. (팁: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조절하고, 참기름을 살짝 둘러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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