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에그, 에그 인 헬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더했어요. 진한 토마토 소스에 부드러운 달걀이 퐁당 빠져있는 모습이 마치 지옥불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맛은 천상의 맛이랍니다. 빵과 함께 먹으면 브런치로 좋고, 와인 안주로도 손색이 없어요. 간단하지만 근사한 요리로 주말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홀토마토 대신 신선한 토마토를 사용해도 되지만,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해요. 청양고추가 너무 맵다면 일반 풋고추나 파프리카로 대체하거나, 씨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매운맛을 줄일 수 있어요.
1. 양파와 마늘은 잘게 다지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요. 홀토마토는 손으로 으깨거나 칼로 대충 다져주세요. (팁: 홀토마토 대신 토마토 페이스트나 토마토 소스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2. 오븐 사용 가능한 팬이나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다진 양파, 마늘, 청양고추를 넣어 향이 올라오도록 볶아주세요. (팁: 약불에서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야 단맛이 우러나 맛있어져요.)
3. 양파가 투명해지면 으깬 홀토마토를 넣고 설탕,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바질이 있다면 이때 함께 넣어주세요. (팁: 토마토 소스가 너무 뻑뻑하면 물이나 치킨 스톡을 약간 넣어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4. 소스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주걱으로 4개의 구멍을 만들고 달걀을 하나씩 깨뜨려 넣어주세요. (팁: 달걀은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넣어주어야 골고루 익어요.)
5.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달걀 흰자가 익고 노른자는 반숙이 될 때까지 7-10분 정도 익혀주세요. (오븐 사용 시 180도에서 10-15분) 노른자는 취향에 따라 익힘 정도를 조절해요. (팁: 달걀 노른자가 너무 익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반숙으로 익혀야 빵에 찍어 먹을 때 더욱 맛있답니다.)
6. 완성된 에그 인 헬 위에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완성이에요. 빵과 함께 곁들여 맛있게 드세요! (팁: 취향에 따라 페타 치즈나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녹여 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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