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의 짭짤함과 고소한 크림소스가 어우러진 이탈리아 대표 파스타 요리예요. 꾸덕하고 부드러운 소스가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하고,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한 끼 식사로 최고랍니다. 특히 주말 브런치나 저녁 데이트 메뉴로도 손색이 없으니, 오늘 저녁 특별한 파스타를 즐겨보세요!
베이컨 대신 관찰레(이탈리아식 돼지 볼살), 훈제 연어, 혹은 닭가슴살을 사용해도 좋아요. 생크림 대신 우유를 사용하면 좀 더 가벼운 맛의 까르보나라를 만들 수 있어요. 파르미지아노 치즈가 없으면 그라나 파다노나 다른 파스타용 경성 치즈로 대체 가능해요.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큰술을 넣어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면 200g을 넣고 봉투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정도 짧게 삶아주세요. 면수는 버리지 말고 한 컵 정도 남겨둡니다. (팁: 소금을 충분히 넣어야 면에 간이 배어 더욱 맛있어져요!)
2. 베이컨 100g은 1cm 너비로 썰고, 마늘 4쪽은 편으로 썰어 준비해요. 달걀 노른자 2개에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40g (강판에 갈거나 가루 치즈)과 생크림 100ml,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섞어 소스를 만들어둡니다. (팁: 치즈는 강판에 바로 갈아 넣으면 풍미가 훨씬 깊어져요.)
3.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 2큰술을 두르고 편 썰어둔 마늘을 먼저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오면 썰어둔 베이컨을 넣고 노릇하고 바삭하게 볶아줍니다. (팁: 베이컨은 너무 타지 않게 중불에서 서서히 볶아야 고소한 맛이 극대화돼요.)
4. 베이컨이 다 익으면 불을 끄거나 아주 약하게 줄인 후, 삶아둔 스파게티면과 남겨둔 면수 1/2컵(약 100ml)을 넣고 재빨리 섞어주세요. 이어서 만들어둔 달걀 소스를 넣고 면과 베이컨에 소스가 고루 코팅되도록 빠르게 섞어줍니다. (팁: 불을 끄거나 약불에서 소스를 넣어야 달걀 노른자가 익어버리지 않고 부드러운 소스 농도를 유지할 수 있어요.)
5. 소금과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조절하고, 부족하면 면수를 조금 더 넣어가며 원하는 농도를 맞춰주세요. 완성된 까르보나라를 그릇에 담고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팁: 면수 양으로 소스의 꾸덕함을 조절해 보세요. 싱거우면 소금을, 너무 짜면 면수를 추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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