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소스에 달걀을 톡 터트려 익힌 에그인헬은 '지옥에서 온 달걀'이라는 별명처럼 매콤하고 이국적인 맛이 매력적인 요리예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빨간 소스와 노란 달걀이 시각적으로도 군침을 돌게 한답니다. 빵과 함께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고, 와인 안주로도 손색이 없어서 홈 파티 메뉴로도 인기가 많아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요리를 찾으신다면 에그인헬을 추천해요.
토마토 홀 대신 시판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사용해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양파 대신 다른 채소(피망, 버섯)를 넣어도 좋고, 고기(소시지, 베이컨)를 추가하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1. 양파는 잘게 다지고, 페페론치노는 잘게 부숴 준비해 주세요. 토마토 홀은 미리 으깨두면 소스 만들기가 더 편해져요. (팁: 매운맛을 싫어하면 페페론치노 양을 줄이거나 생략해도 괜찮아요.)
2. 팬이나 뚝배기에 올리브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양파가 충분히 익어야 단맛이 올라와요. (팁: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야 양파의 단맛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어요.)
3. 다진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팁: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고 빠르게 볶아야 매콤한 향이 살아나요.)
4. 으깬 토마토 홀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후, 중약불에서 5분 정도 끓여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소스가 너무 되직하면 물을 약간 추가해도 좋아요. (팁: 소스가 졸아들면서 풍미가 깊어지니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5. 소스에 숟가락으로 4개의 구멍을 만들어 달걀을 하나씩 톡 깨뜨려 넣어주세요. 달걀 노른자가 터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팁: 달걀을 넣은 후에는 너무 많이 젓지 않아야 달걀 모양이 유지돼요.)
6.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5~7분 정도 익혀 달걀 흰자가 익고 노른자는 반숙이 되도록 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파슬리 가루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이에요. (팁: 노른자는 반숙 상태일 때 가장 맛있지만, 완숙을 선호하면 더 오래 익혀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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