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별미, 오징어 순대는 신선한 오징어 몸통에 찹쌀과 채소를 가득 채워 쪄낸 특별한 요리예요. 쫄깃한 오징어와 고소하고 담백한 속 재료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손님 초대상이나 특별한 날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아요.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뛰어나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메뉴예요.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 다짐육을 사용해도 좋고, 찹쌀 대신 불린 멥쌀을 사용해도 된답니다. 채소는 집에 있는 어떤 것이든 다져 넣어도 좋아요.
1. 찹쌀은 깨끗이 씻어 2시간 이상 불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오징어는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준비해 주세요. (팁: 오징어는 너무 깊이 칼집을 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몸통이 터질 수 있답니다.)
2. 두부는 면포에 싸서 물기를 꼭 짜고, 양파, 당근, 부추는 잘게 다져주세요. (팁: 두부 물기를 제대로 짜야 속이 질척거리지 않고 고소해요.)
3. 큰 볼에 불린 찹쌀, 돼지고기 다짐육, 물기 짠 두부, 다진 양파, 당근, 부추를 넣고 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추, 소금을 넣어 고루 섞어 속 재료를 만들어주세요. (팁: 속 재료를 만들 때 간은 살짝 싱겁게 하는 것이 좋아요. 오징어에 채웠을 때 간이 딱 맞는답니다.)
4. 손질한 오징어 몸통에 만들어둔 속 재료를 70% 정도만 채워주세요. 너무 가득 채우면 찔 때 터질 수 있어요. (팁: 속 재료를 채운 후 이쑤시개로 오징어 입구를 막아주면 찌는 동안 속이 빠져나오지 않아요.)
5. 찜기에 물을 붓고 끓으면 오징어를 넣고 약 20분간 쪄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투명한 물이 나오면 다 익은 거예요. (팁: 오징어가 부드럽게 익도록 중불에서 은근히 쪄주는 것이 좋아요.)
6. 쪄낸 오징어 순대는 한 김 식힌 후 이쑤시개를 제거하고 1.5~2cm 두께로 썰어 접시에 담아내세요. 달걀물을 입혀 팬에 지져 먹어도 맛있답니다. (팁: 따뜻할 때 바로 썰면 속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한 김 식힌 후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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