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한 크림 파스타에 김치의 새콤한 맛이 더해져 느끼함을 잡아주는 김치 까르보나라예요. 한식과 양식의 절묘한 만남이 의외의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맛을 선사한답니다. 평범한 까르보나라가 지겨울 때 도전해 보면 정말 좋을 거예요. 파스타 덕후라면 꼭 맛보세요!
베이컨 대신 햄이나 소시지를 사용해도 좋아요. 생크림이 없다면 우유와 체다치즈를 섞어 크림 소스를 만들어 보세요.
1. 김치는 송송 썰고, 베이컨은 1cm 폭으로 썰어요. 양파와 마늘은 다져 준비해요. 스파게티면은 끓는 소금물에 넣어 포장지 뒷면 조리 시간보다 1-2분 짧게 삶아주세요. (팁: 김치는 물기를 살짝 짜서 사용하면 크림 소스가 너무 묽어지지 않아요.)
2.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 양파, 베이컨을 넣고 노릇하게 볶아요. 베이컨이 바삭해지면 김치를 넣고 1-2분간 함께 볶아주세요. (팁: 베이컨에서 나온 기름으로 마늘과 양파를 볶으면 풍미가 더욱 좋아진답니다.)
3. 생크림과 우유를 붓고 한소끔 끓여요.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삶은 스파게티면을 넣어 소스가 면에 잘 배도록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팁: 면수는 버리지 말고 소스가 너무 되직할 때 조금씩 넣어 농도를 조절해 보세요.)
4. 불을 끄고 계란 노른자와 파마산 치즈를 넣고 재빨리 섞어요. 면의 잔열로 노른자가 익도록 빠르게 섞어야 부드러운 까르보나라를 만들 수 있어요. 그릇에 담아 후추를 뿌려 완성해요. (팁: 노른자가 익어버리지 않도록 불을 끈 상태에서 섞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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