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닷바람이 부는 날,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부드러운 클램 차우더예요. 조개의 시원한 감칠맛과 우유, 감자가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답니다. 빵과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좋고, 특별한 날 와인과 함께 즐겨도 멋진 메인 요리가 돼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오늘 저녁은 클램 차우더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떠세요?
모시조개 대신 봉골레나 작은 백합조개를 사용해도 좋아요. 베이컨이 없다면 훈제 햄을 잘게 썰어 사용하거나 생략하고 버터 양을 늘려도 된답니다. 감자 대신 고구마를 사용하면 단맛이 더해져요.
1. 모시조개는 해감 후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입을 벌리면 건져내고 조개살만 발라주세요. 조개 육수는 따로 받아 놓아요. (팁: 조개를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지니 입을 벌리면 바로 건져주세요.)
2. 감자는 껍질을 벗겨 1cm 크기로 깍둑썰기 하고, 양파, 베이컨, 셀러리도 같은 크기로 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재료 크기를 일정하게 썰어야 고르게 익고 보기도 좋답니다.)
3.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베이컨을 넣어 바싹하게 볶은 후 건져내세요. 베이컨 기름에 양파, 셀러리, 감자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베이컨 기름에 채소를 볶으면 풍미가 훨씬 살아나요.)
4. 밀가루를 넣고 약불에서 1분 정도 볶아 루를 만든 후, 조개 육수와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덩어리 없이 잘 풀어주세요. (팁: 루를 만들 때는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5. 수프가 끓기 시작하면 감자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10-15분 정도 끓여주세요. 조개살과 생크림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요. (팁: 감자가 너무 푹 익지 않도록 중간에 확인해주세요.)
6.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그릇에 담은 후 볶아두었던 베이컨과 다진 파슬리를 뿌려 내면 완성이에요. (팁: 따뜻하게 데운 바게트나 크루통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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