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면서도 근사한 안주로 최고인 바지락 술찜이에요. 짭조름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에 술이 술술 들어간답니다. 마늘과 버터의 고소한 향이 바지락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려주고,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함을 더하면 더욱 매력적이에요. 소주나 사케와 곁들이기에도 좋고, 메인 요리 전에 입맛을 돋우는 에피타이저로도 훌륭하답니다.
화이트 와인 대신 청주나 맥주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청양고추 대신 홍고추를 넣거나, 꽈리고추를 넣어 매콤함을 조절할 수 있어요.
1.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30분 정도 해감한 뒤 깨끗이 씻어 준비해요. 마늘은 편 썰고, 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 썰어주세요. (팁: 바지락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면 더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2.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편 썬 마늘을 약불에서 노릇하게 볶아 향을 내주세요. (팁: 마늘을 충분히 볶아야 고소한 향이 국물에 잘 우러나와요.)
3. 바지락을 넣고 화이트 와인을 부어준 뒤, 뚜껑을 덮고 중강불에서 바지락이 입을 벌릴 때까지 끓여요. (팁: 와인은 알코올을 날리는 동안 바지락의 비린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4.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버터,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재빨리 섞어준 뒤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 마무리해요. (팁: 버터를 마지막에 넣으면 풍미가 더 잘 살아나요.)
5.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고 남은 국물에 빵을 찍어 먹거나 파스타 면을 넣어 즐겨보세요. (팁: 파슬리 다진 것을 뿌려주면 색감과 향이 더욱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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