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와 숙주의 아삭함이 살아있는 이색적인 오꼬노미야끼예요. 밀가루 반죽에 숙주를 듬뿍 넣어 식감을 살리고, 베이컨의 고소함과 달콤 짭짤한 소스의 조화가 정말 매력적이죠. 굽는 재미까지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만들기도 좋아요. 비 오는 날 막걸리 안주로도 찰떡궁합이랍니다!
베이컨 대신 칵테일 새우나 돼지고기 다짐육, 혹은 오징어를 잘게 썰어 넣어도 맛있어요. 부침가루가 없다면 밀가루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사용해도 괜찮아요.
1. 숙주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양배추는 잘게 채 썰어 주세요. 베이컨은 1cm 폭으로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팁: 양배추를 너무 굵게 썰면 익히기 어려우니 최대한 얇게 채 써는 게 좋아요.)
2. 볼에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달걀 1개를 풀어서 반죽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팁: 반죽은 너무 묽지 않게 약간 되직하게 만들어야 잘 부쳐져요.)
3. 반죽에 숙주, 양배추, 다진 대파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재료들이 반죽에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팁: 숙주와 양배추를 너무 으깨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 정도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올려주세요. 그 위에 베이컨을 가지런히 올립니다. (팁: 팬이 충분히 달궈진 후에 반죽을 올려야 눌어붙지 않고 맛있게 부쳐져요.)
5.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5-7분 정도 굽고, 뒤집어서 반대편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팁: 안까지 익히려면 불을 너무 세게 하지 않고 충분히 익혀주는 게 중요해요.)
6. 잘 익은 오꼬노미야끼를 접시에 담고 오꼬노미야끼 소스와 마요네즈를 지그재그로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가쓰오부시를 듬뿍 올려 완성합니다. (팁: 취향에 따라 김가루나 파슬리가루를 뿌려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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