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요리의 정수, 라즈지는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를 매콤한 고추와 산초와 함께 볶아낸 요리예요. 고춧가루의 화끈한 매운맛과 산초의 얼얼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중독성을 선사한답니다.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최고이니 집에서 이국적인 매운맛을 경험해보세요!
닭다리살 대신 닭가슴살을 사용해도 좋지만, 다리살이 더 부드럽고 촉촉하답니다. 건고추 대신 페퍼론치노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1. 닭다리살은 한입 크기로 썰어 소금, 후추, 맛술, 전분가루 1큰술로 밑간하고 15분 재워두세요. 건고추는 짧게 썰고, 사천고추와 대파는 어슷 썰고, 마늘과 생강은 다져 준비해요.
2.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도로 예열한 후 재워둔 닭고기를 넣어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냅니다. 두 번 튀기면 더욱 바삭해져요.
3. 튀긴 닭고기를 건져내고, 팬의 기름을 덜어낸 후 (2큰술 정도 남김) 다진 마늘, 생강, 대파(흰 부분)를 넣고 향이 나도록 볶아요.
4. 건고추, 사천고추, 산초, 고춧가루를 넣고 약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 매콤하고 얼얼한 향을 충분히 내어줍니다.
5. 튀긴 닭고기를 다시 넣고 간장, 굴소스, 설탕으로 간을 맞춘 후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두르고 남은 대파(초록 부분)를 넣어주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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