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에 부드러운 닭고기살과 아삭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닭개장이에요.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든든하게 채워주어 기운이 없을 때나 해장 요리로 최고랍니다. 땀 흘리며 먹다 보면 몸이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닭고기 대신 소고기(양지)를 사용하면 육개장이 돼요. 고사리 대신 토란대나 무를 추가해도 맛있어요. 얼큰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더 넣어보세요.
1. 닭고기는 끓는 물에 통마늘, 통후추를 넣고 20분간 삶아 익혀요. 삶은 닭고기는 건져 식히고 뼈를 발라 살만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닭 삶은 물은 육수로 사용하니 버리지 마세요. (팁: 닭 삶은 물은 닭개장의 깊은 맛을 내는 데 아주 중요해요.)
2. 고사리, 숙주는 데치고, 대파는 길쭉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썰고,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어 준비해요. (팁: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따로 썰어두면 좋아요.)
3. 찢은 닭고기살과 손질한 채소(대파 제외)에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소금, 후추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해두세요. (팁: 닭고기와 채소를 미리 양념하면 맛이 더 잘 배어들어요.)
4.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재료를 넣고 3-4분간 볶다가 닭 삶은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대파를 넣고 10분간 더 끓여 마무리해요. (팁: 대파는 나중에 넣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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