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대표 음식인 세비체는 신선한 해산물을 레몬즙(혹은 라임즙)에 재워 익히는 방식으로 만드는 시원하고 상큼한 요리예요. 불을 사용하지 않고 레몬의 산성으로 해산물을 '요리'하는 독특한 방식이랍니다.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최고이고, 와인 안주로도 아주 잘 어울려요. 신선하고 이국적인 맛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1. 싱싱한 흰살 생선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레몬은 즙을 넉넉히 짜둡니다. (팁: 세비체는 생선의 신선도가 가장 중요해요. 꼭 신선한 회를 사용해주세요.)
2. 적양파는 얇게 채 썰어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빼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고수는 잘게 다지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팁: 적양파는 찬물에 담그면 아삭함이 살아나고 매운맛이 부드러워져요.)
3. 큰 볼에 썰어둔 생선회와 레몬즙을 붓고 소금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생선이 레몬즙에 충분히 잠기도록 한 후, 냉장고에 넣어 15-20분간 재워줍니다. (생선이 하얗게 변해요) (팁: 레몬즙의 산성이 생선을 익혀주는 역할을 해요. 너무 오래 재우면 질겨질 수 있으니 시간을 지켜주세요.)
4. 재워둔 생선에 물기를 제거한 적양파, 다진 고수, 송송 썬 청양고추, 올리브 오일을 넣고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소금, 후추로 간을 조절합니다. (팁: 고수가 싫으시면 파슬리나 쪽파로 대체해도 괜찮아요.)
5. 접시에 담고 슬라이스한 아보카도와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를 곁들여주면 완성이에요. 차갑게 바로 즐겨보세요! (팁: 나쵸나 토르티야 칩을 곁들여 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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