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채소와 고기가 쫄깃한 당면과 어우러져 맛과 식감을 모두 잡는 한국의 대표적인 잔치 음식이에요.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훌륭하답니다. 손이 조금 가지만 정성만큼 맛이 보장되는 메뉴예요. 알록달록 예쁜 색감으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 닭고기 또는 어묵, 유부를 사용하여도 좋아요.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어떤 채소든 활용 가능해요.
1.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30분 이상 불려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끓는 물에 불린 당면을 5-7분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참기름 1큰술과 간장 1큰술로 미리 밑간을 해두세요. (팁: 당면을 미리 밑간하면 볶았을 때 더욱 깊은 맛이 나요.)
2. 소고기는 채 썰어 진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후추 약간을 넣고 양념해주세요.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꼭 짜서 국간장 1/2큰술, 참기름 1/2큰술로 무쳐주세요. (팁: 시금치는 오래 데치지 않아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3. 양파, 당근, 표고버섯은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소고기를 볶은 후 다른 접시에 덜어두세요. (팁: 고기를 너무 바싹 볶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살짝만 볶아주세요.)
4. 같은 팬에 양파, 당근, 표고버섯 순으로 볶아주세요. 채소가 숨이 죽으면 볶아둔 소고기와 시금치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팁: 채소는 각 재료의 특성에 맞춰 익히는 것이 좋아요.)
5. 모든 재료가 볶아지면 밑간 해둔 당면을 넣고, 진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팁: 당면은 양념이 잘 배도록 충분히 볶아주면서 불을 너무 세게 하지 않아야 타지 않아요.)
6.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하면 맛있는 잡채가 완성된답니다. 따뜻하게 바로 드시거나, 냉장 보관 후 차갑게 드셔도 별미예요. (팁: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살짝 넣어 매콤함을 더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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