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바다의 풍미가 가득한 프랑스식 크랩 비스크예요. 부드러운 크림과 고소한 게살이 어우러져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볼 법한 스프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답니다. 애피타이저나 메인 요리에 곁들여도 좋고, 특별한 날 분위기를 내기에도 완벽해요. 한 입 떠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게살의 진한 풍미에 반하게 될 거예요.
치킨 스톡 대신 야채 스톡이나 물을 사용해도 되지만, 치킨 스톡을 사용하면 맛의 깊이가 달라져요. 브랜디가 없다면 화이트 와인으로 대체 가능해요.
1. 꽃게는 솔로 깨끗이 씻은 후 쪄서 살을 발라내고 등딱지는 따로 준비해 주세요. 양파, 당근, 셀러리, 마늘은 잘게 다져 미르포아를 만들어 주세요. (팁: 꽃게는 찜기에 10분 정도 쪄서 살을 발라내면 쉽게 분리할 수 있어요.)
2.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다진 채소를 넣고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주세요. 꽃게 등딱지를 넣고 으깨듯이 함께 볶다가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2분 더 볶아주세요. (팁: 꽃게 등딱지를 충분히 볶아야 고소한 풍미가 잘 우러나요. 꼭 눌러가며 볶아주세요.)
3. 브랜디나 화이트 와인을 넣고 알코올을 날린 후, 치킨 스톡과 월계수 잎을 넣고 뚜껑을 덮어 약불에서 20분간 끓여주세요. (팁: 와인은 알코올이 날아가면서 풍미만 남게 되니 충분히 끓여주세요.)
4. 끓인 스톡을 체에 걸러 꽃게 등딱지와 채소 건더기를 걸러내고, 걸러낸 스톡은 다시 냄비에 담아주세요. 버터를 녹여 밀가루와 함께 볶아 루를 만든 후 스톡에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팁: 체에 거른 후 국자로 건더기를 눌러가며 진액을 최대한 짜내면 좋아요.)
5. 생크림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마지막에 발라낸 게살을 넣고 살짝 데운 후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 (팁: 게살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므로 마지막에 넣어 데우는 정도로만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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