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전통 요리, 코크 오 뱅이에요. '와인 속 수탉'이라는 뜻처럼 레드 와인에 닭다리살을 푹 졸여 만드는 요리랍니다. 베이컨, 버섯, 양파가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하며, 근사한 비주얼로 특별한 날 손님 접대용으로도 완벽해요. 집에서 프랑스 미슐랭 레스토랑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보세요!
레드 와인 대신 무알코올 와인이나 레드 포도 주스를 사용해도 되지만, 와인의 풍미를 온전히 살리기는 어려워요. 꼬마 양파가 없으면 일반 양파를 사용하고, 베이컨 대신 돼지고기 목살을 사용해도 좋아요.
1. 닭다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주세요. 베이컨은 한 입 크기로 썰고, 당근과 셀러리는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꼬마 양파는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팁: 꼬마 양파 대신 일반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사용해도 괜찮아요.)
2. 큰 냄비나 무쇠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닭다리를 넣어 겉면이 노릇하게 구운 후 잠시 꺼내두세요. 이어서 베이컨을 넣어 바삭하게 볶아 기름을 내고 꺼내두세요. (팁: 베이컨 기름은 코크 오 뱅의 풍미를 더해주는 중요한 재료이니 버리지 마세요!)
3. 베이컨 기름에 당근, 셀러리, 꼬마 양파,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오고 채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밀가루를 넣어 살짝 볶아 루를 만들어주세요. (팁: 밀가루를 넣어 루를 만들면 소스가 걸쭉해지고 풍미가 더해져요.)
4. 레드 와인을 붓고 알코올이 날아갈 때까지 끓인 후, 닭 육수, 타임, 월계수 잎을 넣고 구운 닭다리와 베이컨을 다시 넣어주세요. (팁: 와인은 부르고뉴 와인처럼 드라이하고 바디감 있는 것을 사용하면 좋아요.)
5.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1시간 이상 푹 끓여주세요. 닭다리가 부드럽게 익으면 버터를 넣고 양송이버섯을 넣어 10분 정도 더 끓인 후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 마무리해주세요. (팁: 오랜 시간 끓여야 닭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소스가 깊은 맛을 내니 인내심을 가지고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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