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식의 대표 메뉴인 후로후키 다이콘이에요. 두툼하게 썬 무를 다시마 육수에 푹 익혀 부드러움을 극대화하고, 달콤 짭조름한 미소(된장) 소스를 곁들인답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무의 식감과 깊은 감칠맛의 소스가 정말 잘 어울려요. 특별한 날 와인 안주로도 손색없고, 든든한 밥반찬으로도 좋아요.
미소 된장 대신 일반 된장을 사용해도 되지만, 단맛을 조금 더 추가하고 맛술 양을 늘려 일본식 풍미를 내보세요. 유자청이 없으면 레몬즙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1. 무는 껍질을 두껍게 벗긴 후 4~5cm 두께로 동그랗게 썰어주세요.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주면 조리 중 부서짐을 방지하고 모양도 예뻐져요. (팁: 무의 껍질은 두껍게 벗겨야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워요.)
2. 냄비에 썰어둔 무와 쌀뜨물을 붓고 무가 잠길 정도로 물을 더 넣어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20분 정도 삶아주세요. (팁: 쌀뜨물에 삶으면 무의 아린 맛이 사라지고 부드러워진답니다.)
3. 삶은 무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냄비에 다시마 육수와 함께 넣고 끓여주세요.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20-30분간 약불에서 뭉근하게 졸여주세요. (팁: 무가 타지 않도록 중간에 육수를 추가하거나 뒤집어주세요.)
4. 다른 팬에 미소 된장, 설탕, 맛술, 다진 생강, 유자청을 넣고 약불에서 되직해질 때까지 저어가며 미소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팁: 소스가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주고, 너무 졸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5. 접시에 잘 익은 무를 올리고 미소 소스를 듬뿍 뿌린 후, 기호에 따라 연겨자를 곁들여 완성해주세요. (팁: 연겨자는 소량만 곁들여도 알싸한 맛이 전체 요리의 풍미를 살려줘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