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스파게티면과 마늘, 올리브 오일만으로도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대표 파스타예요. 마늘과 페페론치노의 향이 올리브 오일에 배어 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자취생이나 바쁜 직장인에게 강력 추천하는 10분 레시피예요. 간단하지만 그 어떤 파스타보다 매력적인 풍미를 선사할 거예요. 오늘 저녁, 향긋한 알리오 올리오로 소박하지만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페페론치노 대신 청양고추 1-2개를 썰어 넣어도 한국적인 매콤함을 더할 수 있어요. 파슬리가 없다면 건파슬리 가루를 사용하거나 쪽파를 송송 썰어 올려도 좋습니다.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큰술을 넣어 끓인 후, 스파게티면을 봉투에 적힌 시간보다 1분 짧게 삶아주세요. 면수는 1컵 정도 따로 남겨둡니다. (팁: 면을 삶을 때 소금을 넣어 면에 간이 배게 해주세요. 면수는 소스와 면을 농후하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니 꼭 남겨두세요!)
2. 마늘은 편으로 썰고, 페페론치노는 손으로 부숴 씨를 일부 제거하여 매운맛을 조절해 주세요. (팁: 마늘은 두껍게 썰면 익는 시간이 길어지니 적당히 얇게 썰어주세요. 페페론치노는 매운맛을 좋아하면 씨까지 같이 넣어도 좋아요.)
3.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 4큰술을 두르고 편 썬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약불에서 노릇하게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약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팁: 마늘이 노릇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야 알리오 올리오 특유의 풍미가 살아나요. 마늘이 타면 쓴맛이 나니 조심하세요!)
4. 삶은 스파게티면과 남겨둔 면수 1/2컵을 팬에 넣고 소금 1/2큰술, 후추 약간을 넣어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면이 올리브 오일과 면수를 흡수하며 소스가 걸쭉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팁: 면수와 올리브 오일이 잘 섞여 유화되면 면에 소스가 착 감기는 맛있는 알리오 올리오가 완성돼요. 소스가 너무 졸아붙으면 면수를 조금 더 추가해도 괜찮아요.)
5. 면과 소스가 잘 어우러지면 불을 끄고 다진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한 후, 맛있게 즐겨주세요. (팁: 파슬리는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살아나요. 없으면 생략하거나 쪽파를 잘게 썰어 올려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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