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대표적인 쌀 요리인 빠에야를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봤어요. 닭고기와 파프리카, 그리고 쌀이 어우러져 한 그릇에 풍성한 맛과 영양을 담았답니다. 특별한 날이나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고, 톡톡 터지는 쌀알의 식감과 해산물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감칠맛이 매력적이에요. 오븐 없이 프라이팬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닭고기 대신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을 추가하면 해산물 빠에야가 돼요. 샤프란이 없다면 강황가루나 심황가루로 색을 내주세요.
1. 닭다리살은 한입 크기로 썰고 소금, 후추로 밑간해 주세요. 파프리카와 양파는 깍둑썰기 하고, 마늘은 다져주세요. 샤프란은 따뜻한 물 2큰술에 미리 불려두세요. (팁: 쌀은 미리 씻어 물기를 빼두고, 불리지 않은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2. 넓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닭다리살을 넣어 겉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구운 후 잠시 덜어내 주세요. (팁: 닭고기를 먼저 구워야 빠에야의 감칠맛이 더 살아난답니다.)
3. 같은 팬에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파프리카 파우더를 넣고 30초 정도 더 볶아 향을 내주세요. (팁: 파프리카 파우더가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4. 씻어둔 쌀을 넣고 쌀알이 투명해질 때까지 2-3분간 볶아주세요. (팁: 쌀을 볶으면 쌀알이 부서지지 않고 고슬고슬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5. 토마토 홀(으깨서), 치킨 스톡, 불려둔 샤프란(선택)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덜어둔 닭고기와 깍둑썬 파프리카를 올리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팁: 이때부터는 쌀을 저으면 안 돼요. 쌀이 퍼지고 바닥에 '소카라트'가 생기지 않는답니다.)
6. 중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15-20분간 끓여주세요. 쌀이 충분히 익고 국물이 거의 없어지면 불을 끄고 5분간 뜸 들여주세요. (팁: 바닥에 살짝 눌어붙은 '소카라트'는 빠에야의 별미예요. 너무 태우지만 마세요.)
7. 뜸 들인 빠에야 위에 레몬 웨지를 올려 마무리해 주세요. 레몬즙을 뿌려 상큼함을 더해 드세요. (팁: 신선한 파슬리나 로즈마리 잎을 올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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