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까지 시원해지는 맑은 조개탕은 해장으로도 좋고, 깔끔한 국물 요리를 즐기고 싶을 때 최고의 선택이에요. 청주로 해감된 싱싱한 조개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맛은 그 어떤 조미료보다 훌륭하답니다! 칼칼한 청양고추와 향긋한 미나리까지 더해져 입안 가득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의 조개탕으로 오늘 저녁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바지락 대신 모시조개나 동죽 등 다른 조개류를 사용해도 좋아요. 미나리 대신 쑥갓이나 팽이버섯을 넣어도 향긋하고 맛있는 조개탕을 만들 수 있고, 매운맛이 싫다면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괜찮아요.
1. 바지락은 소금물(물 1L에 소금 2큰술)에 담가 어두운 곳에서 30분~1시간 정도 해감한 후, 껍질을 박박 문질러 깨끗이 씻어줍니다. (팁: 바지락 해감 시 쇠숟가락이나 동전 등을 함께 넣으면 해감이 더 잘 된답니다.)
2. 무는 나박 썰고,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고, 미나리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둡니다. (팁: 채소는 국물에 잘 우러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3. 냄비에 물과 나박 썬 무를 넣고 끓여주세요. 무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해감한 바지락, 청주, 다진 마늘을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팁: 무를 먼저 끓여 국물 맛을 시원하게 우려낸 후 조개를 넣어야 조개가 질겨지지 않아요.)
4. 바지락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내고,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팁: 거품을 잘 걷어내야 국물이 맑고 깔끔해져요. 조개를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주의하세요.)
5. 불을 끄기 직전에 미나리를 넣고 살짝 숨이 죽으면 바로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냅니다. (팁: 미나리는 잔열로도 충분히 익으니 마지막에 넣어 향을 살려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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