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겨울철 길거리 음식, 오뎅이에요. 한국의 어묵탕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로 우려낸 맑고 깊은 육수가 일품이랍니다. 다양한 오뎅과 곤약, 무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슴슴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해요. 비 오는 날이나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주는 데 최고이니, 집에서 일본 현지의 맛을 즐겨보세요!
오뎅 종류는 어묵볼, 꼬불이 어묵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넣을 수 있고, 유부 주머니 대신 삶은 계란이나 연근 등을 넣어도 맛있어요.
1.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약 15분간 끓여 다시마 육수를 내주세요. 다시마는 건져내세요. (팁: 다시마는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므로 다시마가 흐물거려지기 전에 건져내는 것이 좋아요.)
2. 다시마 육수에 가쓰오부시를 넣고 1분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체에 걸러 맑은 육수만 준비해주세요. (팁: 가쓰오부시는 오래 끓이면 텁텁해지니 짧게 우려내는 것이 핵심이에요.)
3. 무는 두툼하게 썰고, 곤약은 칼집을 내거나 모양을 내 준비해주세요. 오뎅은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팁: 곤약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특유의 냄새를 없애주면 좋아요.)
4. 맑은 육수에 썰어둔 무, 간장, 미림, 설탕을 넣고 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팁: 무가 충분히 익어야 시원한 맛이 국물에 잘 우러난답니다.)
5. 무가 익으면 데친 오뎅, 곤약, 유부 주머니를 넣고 재료들이 국물 맛을 머금을 때까지 약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팁: 오뎅과 곤약은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야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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