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더욱 생각나는 따뜻하고 고소한 양송이 크림 수프예요. 우유와 버터, 밀가루로 만드는 루 덕분에 전문 레스토랑 못지않은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양송이의 향긋함이 크림과 어우러져 한 입 먹으면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에요. 빵과 함께 브런치로 즐기거나, 메인 요리 전 에피타이저로 제격이랍니다!
양송이버섯 대신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활용할 수 있어요. 치킨스톡이 없다면 채소 육수나 물에 다시다를 풀어 사용해도 좋고,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면 아몬드 밀크나 오트 밀크를 사용하고 버터는 비건 버터로 대체해 보세요.
1. 양송이버섯은 깨끗이 닦아 얇게 슬라이스하고, 양파는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팁: 양송이버섯은 물에 씻기보다 마른행주로 닦아주는 것이 향을 유지하는 데 좋아요.)
2. 냄비에 버터 1큰술을 녹이고 다진 양파를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가 익으면 슬라이스한 양송이버섯을 넣고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양파와 버섯을 충분히 볶아야 수프의 깊은 맛이 우러나와요.)
3. 버섯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밀가루 1.5큰술을 넣고 뭉치지 않게 잘 섞어가며 1분 정도 볶아 루를 만들어줍니다. (팁: 루를 만들 때 밀가루가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재빨리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4. 치킨스톡 100ml와 우유 300ml를 조금씩 나눠 부어가며 멍울 없이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주걱으로 바닥을 긁어가며 저어주세요. (팁: 차가운 우유를 사용하면 루가 뭉치지 않고 잘 풀려요.)
5. 수프가 걸쭉해지면 약불에서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남은 버터 0.5큰술을 넣어 녹여주면 더욱 고소해져요. (팁: 기호에 따라 생크림을 약간 추가하면 더욱 진한 맛을 낼 수 있어요.)
6. 따뜻하게 데운 그릇에 담고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합니다. 크루통이나 바게트 빵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팁: 믹서에 갈아서 부드러운 농도로 만들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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