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달콤한 고구마 맛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추억의 간식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구마에 달콤한 시럽이 코팅되어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하죠. 별다른 반찬 없이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고,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고구마 하나로 이렇게 근사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니, 오늘 바로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설탕 대신 꿀이나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좀 더 건강하고 은은한 단맛을 낼 수 있어요. 단, 꿀이나 올리고당은 쉽게 타기 때문에 불 조절에 특히 유의해야 해요. 고구마가 없다면 단호박이나 감자로 대체해도 별미랍니다.
1.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필러로 껍질을 벗긴 후,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썰어둔 고구마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팁: 전분기를 빼야 튀겼을 때 더욱 바삭하고, 물기를 확실히 제거해야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2. 깊은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60~170도 정도로 예열해주세요. 온도가 오르면 고구마를 넣고 노릇하고 속까지 부드럽게 익도록 중약불에서 튀겨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면 건져내어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세요. (팁: 너무 높은 온도에서 튀기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으니, 중약불에서 천천히 튀기는 것이 중요해요.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지 말고 나눠서 튀기면 온도를 유지하기 쉬워요.)
3. 다른 팬에 설탕과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설탕이 녹아 가장자리가 연한 갈색을 띠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튀겨둔 고구마를 넣은 후 빠르게 저어가며 시럽을 입혀주세요. (팁: 시럽을 만들 때 절대 저으면 안 돼요! 저으면 설탕이 결정화되어 다시 굳어버릴 수 있답니다. 시럽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고구마를 넣어야 타지 않아요.)
4. 시럽이 고루 코팅되면 불을 끄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접시에 담아 따뜻할 때 바로 드시거나, 식혀서 바삭하게 즐기셔도 아주 맛있어요. (팁: 시럽 코팅 후 고구마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넓은 접시에 펼쳐서 완전히 식히면 더 좋아요. 이때 바닥에 종이 호일을 깔면 나중에 떼어내기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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