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포근함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서양식 수프예요. 복잡한 재료 없이도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어서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채식 식단에 잘 어울리고, 따뜻한 한 끼 식사나 든든한 애피타이저로 최고예요. 특히 추운 날 몸을 녹이거나, 속 편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추천드려요!
버터 대신 식물성 마가린이나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면 완전 비건이 가능합니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면 아몬드 밀크나 귀리 밀크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단, 맛과 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얇게 썰고, 양파도 채 썰어 준비합니다. (팁: 감자를 얇게 썰어야 익는 시간을 단축하고 블렌딩하기 쉬워요.)
2. 깊은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양파를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얇게 썬 감자를 넣고 감자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양파를 충분히 볶아야 단맛이 우러나와 수프 맛이 깊어져요.)
3. 볶은 감자와 양파에 밀가루를 넣고 뭉치지 않게 고루 섞으면서 1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팁: 밀가루가 잘 섞여야 수프의 농도가 균일해지고 부드러워져요. 이 과정을 '루'를 만든다고 합니다.)
4. 우유와 물을 조금씩 나누어 넣어가며 거품기로 잘 저어 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풀어줍니다. 센 불에서 한 번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감자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10-15분 정도 끓입니다. 중간중간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저어주세요. (팁: 우유를 한 번에 넣으면 뭉칠 수 있으니 조금씩 부어가며 섞어주세요. 감자가 포크로 쉽게 으깨질 정도로 익으면 됩니다.)
5. 감자가 부드럽게 익으면 불을 끄고 핸드 블렌더나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팁: 믹서 사용 시 뜨거운 재료는 뚜껑을 살짝 열고 갈아야 안전해요. 화상에 주의하세요!)
6. 갈아낸 수프를 다시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한 번 더 따뜻하게 데워 그릇에 담고, 다진 파슬리를 살짝 뿌려 마무리합니다. (팁: 개인의 취향에 따라 소금, 후추 양을 조절해주세요. 고소함을 더하고 싶다면 견과류 가루를 살짝 뿌려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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