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밤을 즐겁게 보내셨다면, 다음 날 아침 쌀쌀한 공기를 잊게 해줄 따뜻한 황태 해장국 한 그릇 어떠세요? 뽀얗고 시원한 국물은 전날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답니다. 별다른 재료 없이도 깊은 맛을 내기 때문에 캠핑장에서 뚝딱 만들기 좋아요. 따끈한 밥과 함께 든든하게 즐겨보세요!
콩나물 대신 숙주나 버섯을 넣어도 좋고, 두부 알레르기가 있다면 유부나 면두부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달걀이 없거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생략해도 충분히 맛있어요.
1. 황태채는 가볍게 물에 헹궈 물기를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무는 나박썰기, 두부는 한 입 크기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팁: 황태채를 너무 오래 불리면 맛있는 맛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가볍게 헹궈만 주세요.)
2.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황태채와 다진 마늘을 넣은 후 중약불에서 2분 정도 달달 볶아주세요. (팁: 황태채가 노릇해질 때까지 볶으면 고소한 맛이 더욱 깊어진답니다.)
3. 볶은 황태채에 물과 나박 썬 무를 넣고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팁: 물은 쌀뜨물을 사용하면 국물 맛이 더욱 구수해져요!)
4. 콩나물과 두부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 후 한소끔 끓여주세요.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좋아요) (팁: 콩나물은 너무 오래 끓이면 식감이 물러지니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익혀주는 것이 좋아요.)
5. 마지막으로 대파와 풀어진 달걀을 넣고 살짝 저어준 뒤, 소금과 후추로 최종 간을 맞춰 완성합니다. (팁: 달걀은 넣자마자 바로 저으면 국물이 탁해지니 잠시 그대로 두었다가 익으면 살짝만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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