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바지락의 깊은 감칠맛과 화이트 와인의 향긋함이 어우러진 근사한 술안주예요. 만들기도 정말 간단해서 집들이나 특별한 날 손님 초대 요리로도 좋답니다. 짭조름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에 촉촉한 바지락 살은 한번 맛보면 젓가락을 멈출 수 없게 만들 거예요. 바게트 빵을 곁들여 국물에 찍어 먹으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니 오늘 저녁에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화이트 와인 대신 청주나 소주(무가당)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청양고추가 없다면 페퍼론치노를 활용해도 좋고, 대파 대신 양파를 약간 넣어도 됩니다. 버터가 없다면 올리브 오일만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지만, 버터의 풍미는 포기해야 해요.
1. 바지락은 소금물(물 5컵에 소금 1큰술)에 담가 어두운 곳에서 30분 이상 해감한 뒤 깨끗하게 문질러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팁: 해감이 충분해야 흙과 이물질이 제거되어 깨끗한 맛을 낼 수 있어요.)
2. 마늘은 편으로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썰기 해주세요. 대파 흰 부분도 어슷썰기해서 준비합니다. (팁: 마늘은 얇게 썰어야 향이 잘 우러나와요.)
3. 깊은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편 썬 마늘과 대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마늘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세요.)
4. 마늘과 대파 향이 올라오면 해감한 바지락,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화이트 와인을 부어줍니다. (팁: 고추는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더 칼칼하게 드시려면 추가해도 좋아요.)
5.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바지락 입이 모두 벌어질 때까지 5~7분 정도 끓여주세요. (입이 벌어지지 않는 바지락은 제거합니다.) (팁: 너무 오래 끓이면 바지락 살이 질겨질 수 있으니 입이 벌어지면 바로 불을 꺼주는 것이 좋아요.)
6. 불을 끄고 버터를 넣어 잔열로 녹여준 뒤, 부족한 간은 소금과 후추로 맞춰줍니다. (팁: 버터는 불을 끈 후 넣어 잔열로 녹여야 풍미가 깊어지고 타지 않아요.)
7. 그릇에 담아내고 다진 파슬리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팁: 바게트 빵을 곁들여 국물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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