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의 시원한 맛이 국물에 그대로 녹아들어 깔끔하고 개운한 배 물김치예요. 매콤한 맛 없이 시원하고 달큰해서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고기 요리나 기름진 음식과 곁들이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고, 더운 여름철에는 살얼음 동동 띄워 드시면 최고예요!
무 대신 다른 아삭한 채소(예: 콜라비)를 사용해도 좋고, 홍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넣어 살짝 매콤하게 만드셔도 별미예요.
1. 배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납작하게 썰거나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무도 배와 비슷한 크기로 납작하게 썰어주세요. 오이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납작하게 썰어주세요. (팁: 재료들을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보기도 좋고 골고루 익어요.)
2. 썰어둔 배와 무, 오이에 굵은소금 1큰술을 넣고 20분 정도 절여주세요. 절인 후 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팁: 절이는 과정에서 채소의 수분이 빠져나와 아삭함이 더해진답니다.)
3. 냄비에 찹쌀가루 1큰술과 물 100ml를 넣고 잘 저어가며 끓여 찹쌀풀을 만들어주세요. 식혀두세요. (팁: 찹쌀풀은 물김치 국물을 걸쭉하게 하고 유산균 번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4. 마늘과 생강은 편으로 썰고, 홍고추와 쪽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팁: 향신 채소를 사용하면 물김치 국물의 맛이 더욱 깊어져요.)
5. 큰 통에 물 800ml, 식힌 찹쌀풀, 설탕 1큰술, 남은 굵은소금 0.5큰술을 넣고 잘 섞어 국물을 만들어주세요. 이때 소금은 국물의 간을 맞춰주세요. (팁: 국물의 간은 입맛에 따라 조절하시고, 약간 싱거운 듯해야 숙성 후 딱 맞는답니다.)
6. 준비한 절인 배, 무, 오이와 마늘, 생강, 홍고추, 쪽파를 국물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드시면 된답니다! (팁: 살짝 익었을 때 냉장고에 넣어야 신맛이 덜해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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