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고추기름 향이 입맛을 확 돋우는 마파두부예요. 부드러운 두부와 고소한 다진 돼지고기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죠. 따뜻한 밥 위에 쓱쓱 비벼 먹으면 든든하고 행복해진답니다. 얼큰하면서도 깊은 감칠맛 덕분에 비 오는 날이나 술안주로도 아주 잘 어울려요. 중화요리의 정수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다진 돼지고기 대신 다진 소고기를 사용하거나, 해산물을 좋아하시면 잘게 썬 새우나 오징어를 넣으셔도 좋아요. 두반장이 없으면 고추장과 된장을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셔도 매콤하고 구수한 맛을 낼 수 있어요.
1. 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한 입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두부를 데치면 부서짐을 방지하고 더 부드러워진답니다. (팁: 두부를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으면 두부가 좀 더 단단해져서 좋아요.)
2. 대파는 송송 썰고,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도 준비해 주세요. (팁: 향신 채소는 미리 손질해두면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3. 팬에 고추기름 2큰술을 두르고 대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때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야 타지 않고 향이 잘 배어나와요. (팁: 향신 채소를 충분히 볶아야 마파두부의 풍미가 살아나요. 약불에서 시간을 충분히 들여 볶는 것이 중요해요.)
4. 향신 채소가 충분히 볶아지면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뭉치지 않게 잘 풀어주면서 볶아주세요. 돼지고기가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아야 잡내가 나지 않아요. (팁: 돼지고기를 미리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하면 잡내를 줄일 수 있어요.)
5. 돼지고기가 익으면 두반장, 고춧가루, 간장, 굴소스, 설탕, 청주(미림)를 넣고 함께 볶아 양념이 재료에 잘 배도록 해주세요. (팁: 두반장은 맵고 짠맛이 강하니, 개인의 입맛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6. 물 200ml를 붓고 끓어오르면 데쳐둔 두부를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중약불에서 5분 정도 끓여주세요. 두부가 양념을 충분히 흡수하도록요. (팁: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너무 세게 저어주지 말고, 팬을 살살 흔들어주거나 뒤집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섞어주세요.)
7. 마지막으로 전분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주세요. 너무 되직하지 않게 살짝 걸쭉해지는 정도로 조절하는 게 좋아요.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휘리릭 섞은 후 불을 꺼주세요. (팁: 전분물은 넣기 전에 다시 한번 잘 섞어주고,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조절해야 실패하지 않아요.)
8. 완성된 마파두부를 그릇에 담고 송송 썬 쪽파나 대파를 올려 맛있게 즐겨주세요! (팁: 기호에 따라 산초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얼얼한 마라향을 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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