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순두부와 해물의 시원함, 얼큰한 국물이 어우러진 든든한 찌개입니다.
바지락 대신 냉동 해물 믹스(100g)를 사용하거나, 돼지고기(목살 100g)를 다져 넣어도 좋습니다. 매운맛을 싫어하면 고춧가루 양을 줄이세요.
1. 바지락은 해감 후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애호박,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팁: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30분 이상 해감해야 흙을 토해냅니다.)
2.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대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약불에서 고추기름을 냅니다. (팁: 고춧가루가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재빨리 볶아주세요.)
3. 고추기름이 나면 바지락, 애호박, 양파를 넣고 살짝 볶다가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붓고 끓입니다. (팁: 채소를 먼저 볶으면 국물 맛이 더 시원해집니다.)
4. 국물이 끓어오르면 순두부를 큼직하게 떠 넣고 국간장,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후 계란을 깨뜨려 넣고 2-3분 더 끓여 완성합니다. (팁: 계란은 기호에 따라 노른자만 넣거나 풀지 않고 익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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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순두부는 끓기 직전, 불을 끄기 2~3분 전에 넣어야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요. 너무 오래 끓이면 단단해진답니다.
Tip 2. 바지락은 해감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먼저 육수를 내면 국물이 훨씬 시원하고 깔끔해져요. 데친 바지락은 나중에 다시 넣어주세요.
Tip 3. 고춧가루는 처음 양념을 볶을 때 절반 정도 넣고, 나머지 절반은 국물을 넣은 후에 추가하면 더 깊고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낼 수 있어요.
Tip 4. 마지막에 다진 마늘과 송송 썬 대파를 듬뿍 넣어주세요. 뜨거운 국물에 스며들면서 신선하고 알싸한 향을 더해준답니다.
Q.아이들이 먹기에는 맵지 않을까요? 맵기 조절은 어떻게 하나요?
A.네, 아이들을 위해 고춧가루 양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아예 고춧가루 대신 간장 양념으로 끓여주시면 좋아요. 국간장과 다진 마늘, 참기름으로 맛을 내면 순하고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만들 수 있답니다.
Q.바지락이 없는데, 다른 해산물로 대체해도 괜찮을까요?
A.그럼요! 바지락 대신 새우, 홍합, 오징어 등 좋아하는 다른 해산물을 넣으셔도 아주 좋아요. 어떤 해산물이든 시원하고 깊은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어묵이나 돼지고기 등을 추가하여 해물과 고기의 조화로운 맛을 즐기시는 것도 추천해요.
따끈한 흰쌀밥은 물론이고, 김, 계란찜, 혹은 짭조름한 장아찌류와 곁들이면 맛의 균형이 환상적이에요. 시원한 맥주나 막걸리와 함께 즐기시면 든든한 한 끼 식사이자 훌륭한 술안주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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