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당면과 아삭한 채소들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내는 채식 잡채예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으로 먼저 즐거움을 주고, 고기 없이도 풍부하고 깊은 맛을 선사한답니다. 손님 대접 요리나 특별한 날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가벼운 채식 식단으로도 아주 훌륭해요. 오늘 저녁,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 잡채로 든든하고 행복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표고버섯 대신 새송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을 사용해도 좋아요. 시금치 대신 부추나 청경채를 데쳐서 사용해도 별미예요. 설탕이 부담스럽다면 올리고당이나 스테비아 같은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보세요.
1.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불린 후, 끓는 물에 5~7분 삶아 부드럽게 익힙니다. 삶은 당면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참기름 1큰술과 간장 1/2큰술로 밑간해두세요. (달라붙지 않게 코팅하는 과정이에요). (팁: 당면을 미리 불리면 삶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너무 오래 삶으면 떡이 되니 주의하세요.)
2.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제거하고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줍니다.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 후, 다진 마늘 약간과 참기름, 소금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팁: 시금치는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데쳐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3. 양파, 당근, 파프리카는 채 썰고, 표고버섯과 목이버섯(불린 것)도 채 썰어 준비합니다. (팁: 채소들은 비슷한 굵기로 썰어야 조화로운 식감을 낼 수 있어요.)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당근, 표고버섯, 파프리카 순으로 각각 소금을 약간 넣어가며 볶아줍니다. 볶은 채소는 넓은 볼에 담아 식혀주세요. (팁: 채소는 각각 볶아야 채소의 색감과 식감을 살릴 수 있고 물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강불에서 빠르게 볶아내는 것이 좋아요.)
5. 넓은 볼에 삶은 당면, 데쳐 무친 시금치, 볶은 채소들을 모두 넣습니다. 간장 3.5큰술, 설탕 1.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후추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손으로 버무려주세요. (팁: 잡채는 뜨거울 때 버무리면 당면이 끊어질 수 있으니, 재료들이 한 김 식은 후에 버무리는 것이 좋아요.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6. 간이 잘 배도록 충분히 버무린 후, 그릇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기호에 따라 깨소금을 추가로 뿌려 완성하세요. (팁: 버무리면서 간을 보고 필요하면 간장이나 설탕을 추가해주세요. 따뜻하게 먹을 때 가장 맛있으니 상차림 직전에 버무리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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