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하고 고소한 치즈 소스가 매력적인 미국의 대표적인 가정식, 맥앤치즈예요. 부드러운 마카로니와 진한 치즈의 조화가 일품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간단한 재료로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기고 싶을 때 최고예요.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컴포트 푸드이기도 하고, 주말 브런치 메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잘 어울려요.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그 맛에 푹 빠지실 거예요!
마카로니 대신 푸실리나 펜네 같은 다른 쇼트 파스타를 사용해도 좋아요. 체다 치즈가 없다면 슬라이스 치즈 여러 장을 활용해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더 다양한 치즈를 섞어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어요.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을 약간 넣은 후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마카로니를 넣고 봉투 지시사항보다 1~2분 정도 덜 삶아주세요. 알단테 상태로 삶아야 소스와 섞였을 때 불지 않고 쫄깃하답니다. 삶은 마카로니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팁: 마카로니를 너무 익히면 식감이 떨어지니, 약간 설익은 상태로 삶는 것이 좋아요.)
2. 깊은 팬이나 냄비에 버터를 넣고 중약불에서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밀가루를 넣고 뭉치지 않게 잘 저어가며 1~2분간 노릇하게 볶아 루(roux)를 만들어주세요. (팁: 루를 볶을 때 불 조절이 중요해요. 너무 세면 밀가루가 타버리고, 너무 약하면 충분히 익지 않아 밀가루 맛이 날 수 있어요.)
3. 만들어진 루에 우유를 조금씩 나누어 부어가며 거품기로 부드럽게 저어주세요.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계속 저어가면서 중약불에서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이때 소스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팁: 우유를 차가운 상태로 넣으면 덩어리가 더 잘 풀려요. 조금씩 넣어가며 저어야 멍울이 생기지 않아요.)
4. 불을 끈 상태에서 갈아놓은 체다 치즈를 넣고 여열로 치즈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치즈가 다 녹아 부드러운 소스가 되면 소금과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선택 사항으로 넛맥 가루를 약간 넣으면 풍미가 훨씬 살아난답니다. (팁: 불을 끄고 치즈를 넣으면 타거나 분리되지 않고 부드럽게 녹일 수 있어요. 치즈는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 실온에 두면 더 잘 녹아요.)
5. 물기를 뺀 삶은 마카로니를 치즈 소스에 넣고 전체적으로 잘 섞어주세요. 따뜻하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파슬리 가루나 파마산 치즈를 뿌려 마무리해도 좋아요. (팁: 오븐에 굽고 싶다면 내열 용기에 담아 빵가루를 뿌린 후 180°C 예열된 오븐에서 10분 정도 구워주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맥앤치즈를 맛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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