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문어살에 짭조름한 간장 양념이 쏙 배어들어 밥도둑으로 유명한 문어장조림이에요. 도시락 반찬으로 싸가기에도 좋고, 밑반찬으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든든하답니다. 특히 문어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에도 좋으니, 오늘 점심 도시락으로 문어장조림 어떠세요? 꽈리고추의 은은한 향이 감칠맛을 더해줘서 질리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꽈리고추 대신 아삭한 식감의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함을 더하거나, 양파 조각을 넣어 단맛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메추리알이 없다면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 넣어도 좋고, 취향에 따라 새송이버섯 등을 함께 조려도 맛있어요.
1. 문어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썰어 준비합니다. (이미 데쳐진 문어를 사용할 경우 이 단계에서 추가 데치기는 생략합니다.) (팁: 생 문어를 사용하는 경우 끓는 물에 소주(또는 맛술) 약간과 함께 2-3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2. 메추리알은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5-7분간 삶은 후 찬물에 식혀 껍질을 까둡니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팁: 메추리알을 찬물에 바로 담그면 껍질이 더 잘 벗겨져요.)
3. 냄비에 물, 간장, 설탕, 올리고당, 미림, 통마늘, 편 썰은 생강을 넣고 끓여 양념장을 만듭니다. (팁: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마늘과 생강의 향이 우러나오도록 잠시 둡니다.)
4. 양념장이 끓으면 손질해둔 문어와 삶은 메추리알, 꽈리고추를 넣고 중약불에서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15-20분간 조려줍니다. (팁: 중간중간 재료를 뒤적여 양념이 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문어가 너무 오래 익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시간을 잘 지켜주세요.)
5. 국물이 거의 졸아들고 재료에 양념이 충분히 배면 불을 끄고 참기름과 후추를 넣어 잘 섞어 마무리합니다. (팁: 참기름은 불을 끈 후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풍미가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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