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와 달걀로 만드는 이탈리아식 오픈 오믈렛, 시금치 프리타타입니다.
시금치 대신 브로콜리, 버섯, 호박 등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파마산 치즈 대신 모짜렐라나 체다 치즈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유가 없다면 물로 대체해도 무방하나, 부드러움은 덜할 수 있습니다.
1.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썰고, 양파는 다지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팁: 시금치 대신 양파, 피망, 버섯 등 냉장고에 있는 어떤 채소든 활용 가능합니다.)
2. 볼에 달걀을 풀고 우유(또는 생크림), 파마산 치즈, 소금, 후추, 다진 파슬리를 넣고 잘 섞어 달걀물을 만듭니다. (팁: 우유나 생크림을 넣으면 프리타타가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3. 오븐 사용 가능한 팬(지름 20cm 정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중불에서 양파를 먼저 볶다가 시금치와 방울토마토를 넣고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볶습니다. (팁: 채소의 수분을 날려야 프리타타가 질척해지지 않습니다.)
4. 볶은 채소를 팬에 고르게 편 후, 달걀물을 부어줍니다. 약불로 줄여 테두리가 익기 시작하면 윗면에 남은 채소나 치즈를 뿌려줍니다. (팁: 달걀물을 붓고 젓지 말고, 테두리가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5. 팬을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10-15분간 굽거나, 오븐이 없다면 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속까지 익혀줍니다. (윗면이 완전히 익고 노릇해질 때까지) (팁: 오븐에서 구우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익고 윗면이 더 먹음직스럽게 노릇해집니다.)
6. 완성된 프리타타는 한 김 식힌 후 접시에 담아 피자처럼 잘라냅니다. 남은 다진 파슬리를 뿌려 장식해도 좋습니다. (팁: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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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시금치는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정말 꽉 짜주셔야 프리타타가 물컹거리지 않고 맛있는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채소가 신선해야 더 좋답니다.
Tip 2. 달걀물에 우유나 생크림을 한두 스푼 정도 넣어주면 훨씬 부드러운 프리타타를 만들 수 있어요. 풍미도 훨씬 깊어진답니다.
Tip 3. 프리타타는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센 불에서 익히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Tip 4. 달걀물을 붓기 전에 양파를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프리타타 전체의 풍미를 확 살려줄 거예요.
Q.시금치 대신 다른 채소를 넣어도 괜찮을까요?
A.네, 물론이죠!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라면 어떤 것이든 활용 가능해요. 버섯,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을 넣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다만 채소마다 익는 시간이 다르니, 단단한 채소는 미리 좀 더 익혀주는 것이 좋아요.
Q.프리타타 윗면이 잘 익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팬에 뚜껑을 덮어 약불에서 서서히 익히면 스팀 효과로 윗면까지 고르게 잘 익어요. 만약 뚜껑이 없다면, 달걀물을 부은 후 살짝 익었을 때 예열된 오븐에 잠시 넣어 마무리해주셔도 좋아요. 너무 오래 익히면 마르니 주의해주세요.
이탈리아의 가정식 프리타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향긋한 허브차와 함께 브런치로 즐기시면 정말 좋아요. 가벼운 샐러드나 통밀빵을 곁들이면 한층 더 근사한 식사가 된답니다. 저녁 식사로 즐기실 때는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곁들여보세요. 아주 로맨틱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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