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향가지는 짭짤하고 매콤달콤한 소스가 부드러운 가지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중화요리예요. '어향(鱼香)'은 '물고기 향'이라는 뜻이지만 실제 물고기가 들어가지 않고, 쓰촨 지방의 특색 있는 양념으로 만든답니다.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먹어도 좋고, 술안주로도 훌륭한 일품요리예요. 이국적인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다진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나 새우를 사용해도 맛있는 어향가지를 만들 수 있어요. 두반장이 없다면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 사용해도 좋아요.
1. 가지는 큼직하게 어슷 썰거나 길게 썰어 준비해요. 대파, 마늘, 생강,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주세요. (팁: 가지를 큼직하게 썰어야 튀기거나 볶았을 때 식감이 살아나요.)
2. 깊은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180도로 달궈지면 가지를 넣어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튀긴 가지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요. (팁: 가지를 너무 오래 튀기면 물러지니, 겉면이 살짝 노릇해질 정도로만 튀겨내는 것이 포인트예요.)
3. 팬의 기름을 덜어내고,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팁: 돼지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풀어가며 볶아주세요.)
4. 돼지고기가 익으면 다진 대파, 마늘, 생강, 청양고추, 두반장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요. (팁: 두반장은 충분히 볶아야 특유의 짠맛과 향이 부드러워진답니다.)
5. 간장, 식초, 설탕, 맛술, 굴소스, 물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튀겨 놓은 가지를 넣고 소스가 배도록 볶아주세요. (팁: 소스는 미리 만들어두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6. 마지막으로 전분물을 넣어 농도를 맞춰주고, 한 번 더 휘리릭 볶아 완성해요.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드세요! (팁: 전분물은 조금씩 넣어가며 원하는 농도를 맞춰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소스가 떡처럼 뭉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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