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파프리카의 은은한 단맛과 감자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크리미한 수프예요. 향긋한 채소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죠. 식전 수프로도 좋고,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답니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부드러운 맛이에요.
치킨 스톡 대신 물이나 야채수를 사용해도 좋고, 우유 대신 두유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파프리카는 붉은색 파프리카로 대체 가능해요.
1. 파프리카, 감자, 양파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팁: 채소는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골고루 익어요.)
2.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어서 파프리카와 감자를 넣고 2~3분 더 볶아주세요. (팁: 채소를 버터에 충분히 볶아주면 풍미가 더욱 깊어져요.)
3. 밀가루를 넣고 1분 정도 함께 볶아 루를 만들어주세요. 치킨 스톡을 조금씩 부어가며 덩어리지지 않게 잘 저어주세요. (팁: 밀가루를 충분히 볶아야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고 고소해져요.)
4. 우유를 넣고 저어가며 끓이다가 감자가 완전히 익고 수프가 걸쭉해지면 불을 끄세요. (팁: 수프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5. 핸드 블렌더나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다시 냄비에 담아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한 번 더 따뜻하게 데워주면 완성이에요. (팁: 완전히 곱게 갈기보다는 약간의 건더기가 있도록 갈면 식감이 더 살아나요.)
6. 그릇에 담고 다진 파슬리를 뿌려 장식해주세요. (팁: 크루통이나 베이컨 칩을 올려도 아주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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