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달걀노른자와 치즈, 베이컨의 조합이 환상적인 이탈리아 로마식 정통 까르보나라예요. 꾸덕하고 고소한 소스가 파스타 면에 착 감겨 입안 가득 풍성한 맛을 선사한답니다. 크림 없이도 이렇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울 거예요. 주말 브런치나 특별한 저녁 식사로 제격이니 꼭 만들어보세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대신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사용해도 좋아요. 베이컨 대신 돼지고기 삼겹살을 작게 썰어 구워도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어요.
1. 파스타면은 끓는 소금물에 봉투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덜 삶아 알단테 상태로 준비해 주세요. 면수는 1컵 정도 남겨둡니다. (팁: 면수에 소금을 충분히 넣어 면 자체에 간을 맞춰주세요. 소금 양은 바닷물 정도의 염도면 적당해요.)
2.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르고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베이컨 기름은 버리지 않고 남겨둡니다. (팁: 정통 까르보나라에는 '관찰레'를 사용하지만, 베이컨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3. 볼에 달걀노른자와 곱게 간 치즈, 후추를 듬뿍 넣고 잘 섞어 크림처럼 걸쭉한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팁: 치즈는 강판에 바로 갈아 넣으면 풍미가 더 좋아요.)
4. 구워둔 베이컨 기름에 삶은 파스타 면을 넣고 볶다가, 불을 끄고 면수 1/2컵을 넣은 후 바로 만들어둔 달걀 소스를 부어 재빨리 섞어주세요. (팁: 불을 끈 상태에서 소스를 섞어야 달걀이 익지 않고 부드러운 소스가 만들어져요. 젓가락으로 빠르게 휘저어주세요.)
5. 소스가 꾸덕해지면 구운 베이컨을 넣고 다시 한번 잘 섞어줍니다. 그릇에 담고 추가로 후추와 치즈를 뿌려 마무리해요. (팁: 소스의 농도가 너무 뻑뻑하면 면수를 조금 더 추가해서 조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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