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우유와 부드러운 감자, 그리고 바지락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서양식 수프, 클램 차우더예요. 한 입 먹으면 몸속까지 따뜻해지는 부드러움에 반하게 될 거예요. 쌀쌀한 날씨에 브런치나 저녁 식사 전 에피타이저로 제격이랍니다. 빵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니, 집에서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보세요!
생크림이 없다면 우유 양을 늘리거나 휘핑크림을 사용해도 좋아요. 베이컨 대신 햄이나 소시지를 사용해도 되지만, 베이컨 특유의 풍미는 덜할 수 있어요.
1. 바지락은 해감 후 깨끗하게 씻어 냄비에 물 2컵과 함께 끓여주세요.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건져내고 육수는 체에 걸러 준비합니다. (팁: 육수는 클램 차우더의 핵심이니 잘 보관해 주세요.)
2. 감자와 양파는 잘게 깍둑썰기하고, 베이컨도 작게 썰어주세요. (팁: 재료를 작게 썰어야 빨리 익고 부드러운 수프 질감을 만들 수 있어요.)
3. 달군 팬에 베이컨을 넣고 바삭하게 볶은 후, 베이컨 기름을 약간 남기고 건져내주세요. (팁: 베이컨 기름에 양파를 볶으면 풍미가 더욱 좋아져요.)
4. 베이컨 기름에 버터를 넣고 양파를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밀가루를 넣고 1분 정도 더 볶아 루(roux)를 만들어 주세요. (팁: 밀가루를 잘 볶아야 텁텁한 맛이 나지 않아요.)
5. 루에 바지락 육수를 조금씩 부어가며 멍울 없이 잘 풀어주고, 감자를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팁: 육수를 한 번에 넣지 않고 조금씩 넣어가며 저어주면 멍울이 생기지 않아요.)
6.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이다가, 건져냈던 바지락살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팁: 우유와 생크림을 넣은 후에는 너무 센 불로 끓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7. 그릇에 담고 볶아둔 베이컨과 다진 파슬리를 올려 마무리해 주세요. (팁: 기호에 따라 크루통을 곁들여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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