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팽이버섯이 톡톡 씹히는 고소한 계란말이예요. 흔한 계란말이에 팽이버섯을 더해 식감과 영양을 모두 잡았답니다.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아주 훌륭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요리 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고, 가성비까지 뛰어나니 오늘 저녁 반찬으로 꼭 만들어보세요!
팽이버섯 대신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등을 잘게 다져 넣어도 좋아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브로콜리나 시금치를 데쳐서 다져 넣으면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답니다.
1.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낸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잘게 다져주세요. 당근과 대파도 곱게 다져 준비합니다. (팁: 팽이버섯은 너무 길면 계란말이가 잘 말리지 않으니 최대한 잘게 다져주는 것이 좋아요.)
2. 볼에 계란 4개를 깨뜨려 넣고 알끈을 제거한 후 잘 풀어준 다음, 소금 1/2 작은술, 설탕 1/4 작은술, 맛술 1 작은술을 넣고 골고루 저어줍니다. (팁: 맛술을 넣으면 계란 비린내를 잡고 더욱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어요. 알끈을 제거하면 계란말이 단면이 더 깔끔해져요.)
3. 다져놓은 팽이버섯, 당근, 대파를 계란물에 넣고 채소가 한곳에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 (팁: 채소를 너무 많이 넣으면 계란말이가 찢어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넣어주세요.)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낸 후, 계란물을 얇게 펴 부어주세요. 약불에서 계란물이 절반 정도 익기 시작하면 가장자리가 익은 부분을 살짝 들어 익지 않은 계란물을 안쪽으로 흘려 넣어줍니다. (팁: 팬에 기름을 너무 많이 두르면 계란말이가 미끄러워 잘 말리지 않으니 키친타월로 적당히 닦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5. 계란물이 80% 정도 익으면 주걱이나 젓가락을 이용해 한쪽 방향으로 돌돌 말아줍니다. 말린 계란을 팬 한쪽으로 밀어두고 빈 공간에 남은 계란물을 다시 얇게 부어 앞서 말아둔 계란말이와 연결하여 다시 말아줍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여 원하는 두께의 계란말이를 만듭니다. (팁: 계란물을 한 번에 많이 붓기보다 여러 번에 나눠 부으면서 얇게 말아주면 훨씬 예쁘고 탄탄한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어요.)
6. 완성된 팽이버섯 계란말이는 도마 위에서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약 1.5~2cm 두께)로 썰어 도시락에 담거나 접시에 올려 맛있게 즐기세요. (팁: 뜨거울 때 썰면 부서지기 쉬우니 반드시 한 김 식힌 후에 썰어야 깔끔한 단면을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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