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채소와 부드러운 닭다리살이 어우러진 프랑스 남부 지방의 대표적인 가정식, 라따뚜이 스튜예요. 지중해의 햇살을 가득 머금은 듯 신선한 채소의 맛과 닭고기의 고소함이 일품이랍니다. 건강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따뜻하게 한 그릇 먹으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져요. 만들기도 비교적 쉬워서 특별한 날이나 평범한 저녁 식탁에 모두 잘 어울려요.
치킨 스톡 대신 물이나 채소 육수를 사용해도 좋아요. 가지나 애호박이 없다면 주키니나 다른 제철 채소를 활용해 보세요. 바질, 오레가노 등 허브는 건조 허브로 대체 가능해요.
1. 닭다리살은 한 입 크기로 썰어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두세요. 가지, 애호박, 피망, 양파는 깍둑썰기하고, 마늘은 편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모든 채소는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익는 속도가 균일해져요.)
2. 깊은 냄비에 올리브 오일 1큰술을 두르고 닭다리살을 넣어 노릇하게 겉면을 익힌 후 따로 덜어내 주세요. (팁: 닭고기를 먼저 익히면 육즙을 가두어 더 촉촉하게 만들 수 있어요.)
3. 같은 냄비에 올리브 오일 2큰술을 더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양파가 투명해지고 달큰한 향이 날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4. 가지, 애호박, 피망을 넣고 5분 정도 볶아주세요. 채소가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면 홀 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으깨가며 볶아주세요. (팁: 홀 토마토는 손으로 으깨거나 주걱으로 으깨면서 볶아주세요.)
5. 치킨 스톡과 오레가노, 바질을 넣고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20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팁: 스튜는 오래 끓일수록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이 나요.)
6. 덜어두었던 닭다리살을 넣고 10분 정도 더 끓여 닭고기가 완전히 익도록 해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주면 완성이에요. (팁: 마지막에 신선한 바질 잎을 추가하면 향이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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