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채소의 맛과 향이 한데 어우러진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전통 요리, 라타투이예요. 파프리카, 가지, 애호박, 토마토가 푹 익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내죠. 그냥 먹어도 좋고, 빵이나 밥 위에 얹어 먹으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된답니다. 채소 위주의 건강식이라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고, 향긋한 허브가 더해져 풍미가 정말 뛰어나요.
토마토 페이스트 대신 시판 토마토 소스를 사용해도 좋고, 허브는 로즈마리나 월계수 잎으로 대체 가능해요.
1. 가지, 애호박, 파프리카, 양파는 한 입 크기로 썰고, 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팁: 채소를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골고루 익고 보기도 좋아요.)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와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내세요. 이어서 가지와 애호박을 넣고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가지를 먼저 볶으면 기름을 흡수하며 풍미가 좋아져요.)
3.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넣고 함께 볶다가 토마토 페이스트, 타임, 오레가노,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팁: 토마토 페이스트는 채소의 단맛을 더욱 끌어올려 줘요.)
4.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30분 이상 푹 끓여주세요. 채소가 부드러워지고 소스가 자작해지면 완성이에요. (팁: 중간중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주시고, 너무 되직하다면 물을 조금 추가해주세요.)
5. 그릇에 담아내고 기호에 따라 신선한 바질 잎을 얹어주세요. (팁: 만든 직후보다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맛이 더욱 깊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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