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게 튀긴 닭가슴살을 새콤달콤한 남만초(南蛮酢) 소스에 푹 재워 먹는 일본식 치킨 요리, 치킨 난반즈케예요. 튀김인데도 소스에 재워져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랍니다. 식초의 새콤함이 닭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물리지 않고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에요. 미리 만들어두면 차갑게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손님 접대 요리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아주 좋으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닭가슴살 대신 닭다리살을 사용해도 좋고, 생선살(대구, 동태 등)을 사용하면 피시 난반즈케로 즐길 수 있어요. 식초는 사과식초나 현미식초도 괜찮답니다.
1. 닭가슴살은 한 입 크기로 썰어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두세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고,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해요. (팁: 닭가슴살을 우유에 30분 정도 재워두면 잡내를 잡고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2. 볼에 식초, 간장, 설탕, 물을 넣고 잘 섞어 남만초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썰어둔 청양고추, 홍고추, 양파를 넣어 잘 섞어둡니다. (팁: 소스에 뜨거운 튀김을 바로 재워야 맛이 더 잘 배고 양파의 아삭함도 살아나요.)
3. 밑간한 닭가슴살에 밀가루를 고루 입힌 후, 풀어둔 계란물에 푹 적셔 준비해요. (팁: 밀가루-계란물 순으로 얇게 입혀야 튀겼을 때 바삭하고 소스가 잘 스며들어요.)
4.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180도로 달궈지면 계란물 입힌 닭가슴살을 넣고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세요. (팁: 닭가슴살은 완전히 익어야 하니 속까지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5. 튀긴 닭가슴살이 뜨거울 때 바로 남만초 소스에 넣어 10분 이상 재워주세요. (팁: 뜨거울 때 소스에 넣으면 소스가 닭고기에 더 잘 스며들어 촉촉하고 맛있는 난반즈케가 완성돼요.)
6. 재워둔 치킨 난반즈케를 접시에 담고 기호에 따라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여 드세요. (팁: 냉장고에 1시간 이상 차갑게 보관했다가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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