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의 따뜻한 햇살을 담은 듯한 라따뚜이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색색깔 채소 스튜예요. 토마토를 베이스로 가지, 애호박, 파프리카 등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져 건강하고 풍성한 맛을 선사하죠.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메인 요리로도, 사이드 디쉬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메뉴예요!
파프리카 대신 주키니나 피망을 사용해도 좋고, 홀 토마토 대신 토마토 페이스트나 토마토 퓨레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단, 신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설탕을 약간 추가해 맛을 조절해주세요.
1. 모든 채소는 깨끗이 씻어 가지, 애호박, 파프리카, 완숙 토마토는 한 입 크기로 깍둑 썰어주세요. 양파와 마늘은 곱게 다져주세요. (팁: 채소 크기를 비슷하게 썰어야 고루 익고 보기에도 예뻐요.)
2. 두꺼운 냄비나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중불에서 5분 정도 볶으면 된답니다. (팁: 양파를 충분히 볶아야 라따뚜이의 깊은 맛이 우러나와요. 타지 않게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3. 손질한 가지, 애호박, 파프리카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후 5분 정도 함께 볶아주세요. 채소가 살짝 숨이 죽으면 좋아요. (팁: 채소를 따로 볶으면 각 채소의 식감을 살릴 수 있지만, 한 번에 볶아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채소에 적당히 기름 코팅을 해주는 거예요.)
4. 깍둑 썰어둔 완숙 토마토와 홀 토마토 통조림을 넣고 잘게 부수어주세요. 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30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저어주어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해주세요. (팁: 홀 토마토는 손으로 으깨거나 주걱으로 으깨면서 넣으면 소스가 더 풍부해져요. 충분히 끓여 채소의 맛이 어우러지도록 해주세요.)
5. 채소가 부드럽게 익고 소스가 자작해지면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과 후추로 맞춰주세요. 접시에 담고 다진 파슬리를 뿌려 완성하세요. (팁: 라따뚜이는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재료들의 맛이 더욱 깊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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