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어로 '미친 물'이라는 뜻을 가진 아쿠아파짜는 신선한 해산물을 물, 와인, 토마토와 함께 끓여낸 지중해식 스튜예요. 갈치의 담백함과 토마토의 상큼함, 그리고 올리브의 풍미가 어우러져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죠. 마치 이탈리아 해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특별한 요리랍니다. 특별한 날 와인과 함께 즐겨보세요!
갈치 대신 대구, 도미 등 다른 흰살생선을 사용해도 좋아요. 블랙 올리브 대신 그린 올리브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화이트 와인이 없다면 청주나 미림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풍미는 약간 달라질 수 있어요.
1. 갈치는 비늘과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 10분 정도 재워주세요.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마늘은 편 썰고,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갈치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야 굽는 동안 잘 부서지지 않아요.)
2. 깊은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갈치를 앞뒤로 살짝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갈치가 완전히 익지 않아도 괜찮아요. 구운 갈치는 잠시 접시에 덜어두세요. (팁: 갈치를 먼저 살짝 구우면 비린내를 잡고 살이 단단해져 스튜에서 부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3. 같은 팬에 편 썬 마늘과 채 썬 양파를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와 블랙 올리브를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팁: 마늘과 양파를 충분히 볶아야 스튜의 풍미가 깊어진답니다.)
4. 화이트 와인을 붓고 알코올을 날려준 후 물(또는 조개 육수)을 넣고 끓여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팁: 화이트 와인은 해산물의 풍미를 살리고 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5. 소스가 끓으면 덜어두었던 갈치를 다시 넣고 뚜껑을 덮어 중약불에서 10-15분 정도 갈치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다진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 (팁: 갈치가 부서지지 않도록 너무 자주 젓지 말고 국물을 끼얹어가며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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