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훈제오리와 향긋한 부추의 만남은 언제나 옳아요! 간단하게 볶아내기만 하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뚝딱 완성되는 마법 같은 요리랍니다. 특히 바쁜 날 후다닥 만들고 싶을 때, 영양과 맛을 모두 잡고 싶을 때 강력 추천해요. 짭조름한 간장 양념이 오리의 감칠맛을 살려주고, 부추가 느끼함을 잡아주어 계속 손이 가는 매력적인 메뉴예요.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최고이니 오늘 저녁 메뉴로 꼭 도전해보세요!
부추가 없다면 깻잎, 어린잎 채소, 또는 시금치로 대체해도 좋아요. 간장 대신 굴소스를 소량 넣어 감칠맛을 더하거나, 설탕 대신 올리고당이나 꿀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다면 간장 대신 글루텐 프리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1. 부추는 깨끗이 씻어 5-6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채 썰어주세요. 마늘은 편 썰거나 다져서 준비합니다. (팁: 부추는 너무 잘게 썰면 물러지기 쉬우니 적당한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2. 달군 팬에 훈제오리고기를 넣고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오리에서 기름이 충분히 나오면 따로 기름을 두를 필요가 없어요. (팁: 오리고기는 너무 센 불에서 볶으면 겉만 타고 속은 제대로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키친타월로 기름을 살짝 제거하면 더 깔끔해요.)
3. 오리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채 썬 양파와 편 썬 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마늘을 양파보다 먼저 넣으면 쉽게 탈 수 있으니 양파와 함께 넣거나 양파보다 조금 늦게 넣는 것이 좋아요.)
4. 간장, 설탕, 참기름, 후추를 넣고 양념이 고루 배도록 섞어가며 빠르게 볶아줍니다. (팁: 양념을 넣은 후에는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내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5. 마지막으로 손질해 둔 부추를 넣고 숨이 죽지 않도록 30초-1분 정도만 가볍게 볶아주세요.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팁: 부추는 잔열로도 충분히 익기 때문에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지고 향이 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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