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채소와 쫄깃한 떡이 어우러진 궁중 간장 떡볶이예요. 매콤한 떡볶이보다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메뉴랍니다. 다시마 육수를 사용하면 감칠맛이 더욱 깊어지고, 밥반찬이나 든든한 간식으로도 아주 좋으니 오늘 저녁 메뉴로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떡볶이 떡 대신 밀떡이나 조랭이떡을 사용해도 좋고, 버섯 종류는 새송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으로 대체 가능해요. 파프리카가 없다면 피망으로 대신할 수 있으며, 더 깊은 채식 감칠맛을 원하시면 표고버섯 대신 건표고버섯 불린 물을 육수로 활용해보세요. 글루텐 프리 간장을 사용하면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1. 떡볶이 떡은 찬물에 20분 정도 불려 말랑하게 만들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떡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잘 배어든답니다. (팁: 쌀떡은 미리 불려야 속까지 부드러워져요. 밀떡이라면 불릴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해도 좋아요.)
2. 양파, 당근, 표고버섯, 파프리카는 떡볶이 떡과 비슷한 크기로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해주세요. (팁: 채소의 크기를 일정하게 맞추면 익는 속도가 비슷해지고 요리의 비주얼도 예뻐져요.)
3. 볼에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추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팁: 설탕이 완전히 녹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올리고당이나 꿀을 대신 사용해도 좋아요.)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당근, 표고버섯 순으로 넣고 볶다가 파프리카, 대파를 넣고 가볍게 더 볶아주세요. (팁: 채소는 너무 오래 볶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게 살짝만 볶는 것이 좋아요.)
5. 볶은 채소에 불려둔 떡과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떡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잘 버무리며 졸여주세요. (팁: 떡이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물 대신 다시마 육수를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6. 국물이 거의 졸아들고 떡과 채소에 양념이 잘 배어들면 불을 끄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팁: 마지막에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을 살짝 더 추가하면 고소한 향이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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